미드저니 V7, 프롬프트 작성 초보 탈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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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 V7, 프롬프트 작성 초보 탈출 가이드!

Respondent
Noah.aiart
Status
Submission time
Jun 19, 2025 3:15 AM

1. 미드저니 V7, 뭐가 달라졌을까요?

A digital illustration of a hand pointing to a glowing sphere labeled "V7", with several interconnected nodes and lines emanating from it, depicting complexity and new features. The background is a soft gradient of blues and purples.

미드저니 V7이 새롭게 등장했어요. 이전 버전과 비교하면 달라진 점들이 있답니다. 특히 CF(크리에이티브 필터)가 사라지고 orf(객체 인식 필터)가 더 강력해졌어요. ORF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물이나 모양도 잘 인식하게 되었죠.

이번 가이드에서는 미드저니가 주는 여러 도구들(매개변수, 편집기)보다는 텍스트 프롬프트 자체를 잘 작성하는 방법에 집중해서 알려드릴 거예요. 프롬프트 작성 기술은 이미지 생성에 정말 중요하니까요.

2. 이미지 생성 AI, 대체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요?

An abstract visualization of noise particles transforming into a clear image. The particles are initially scattered and chaotic, gradually converging and forming recognizable shapes and colors.

이미지 생성 ai는 우리가 입력하는 단어와 이미지의 픽셀 패턴을 연결해서 작동해요. AI는 수많은 이미지와 그에 대한 설명을 학습하죠. 이 설명에는 이미지에 대한 대체 텍스트, 캡션, 그리고 전문가들이 직접 태그를 달아 놓은 정보들이 포함돼요. AI는 이렇게 학습한 단어(토큰)와 픽셀 패턴의 규칙을 기억하게 된답니다.

이미지를 만들 때는 마치 TV 화면의 노이즈 같은 무작위 시각 노이즈에서 시작해요. AI는 이 노이즈에 학습한 픽셀 패턴 규칙을 반복해서 적용하면서 우리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죠. 이 과정을 노이즈 제거라고 불러요. 노이즈가 반복적으로 제거되면서 프롬프트에 맞는 이미지가 점점 선명하게 나타나는 거예요.

3. '잠재 공간'이 뭐길래 그렇게 중요할까요?

A conceptual image of a vast, nebulous space filled with glowing points and soft gradients, representing aesthetic possibilities. A small, bright particle is seen moving and being subtly influenced by unseen forces within this space.

잠재 공간은 이미지 생성을 위한 규칙들이 떠다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픽셀 자체는 잠재 공간에 없답니다. 잠재 공간은 이미지의 미학적인 규칙을 담고 있죠.

여러분의 프롬프트는 이 잠재 공간에 떠다니는 하나의 작은 입자와 같아요. 이 입자는 잠재 공간 안에 있는 다양한 힘(미학적 방향)에 의해 이리저리 움직이죠. 프롬프트 입자의 최종 위치가 우리가 보게 될 이미지를 결정하게 된답니다. 잠재 공간을 이해하는 것은 프롬프트가 어떻게 시각적인 결과물로 이어지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줘요.

4. 프롬프트 작성, 구두점이 왜 중요할까요?

미드저니는 단순히 단어 하나하나를 보는 게 아니에요. 단어들의 패턴을 인식하는 토큰화 방식으로 작동하죠. 그래서 구두점 사용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구두점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AI가 단어 패턴을 다르게 인식하고, 그 결과 이미지도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a panda eats shoots and leaves"라는 문장은 '팬더가 새싹과 잎을 먹는다'는 뜻이죠. 하지만 여기에 쉼표를 넣어 "a panda eats, shoots, and leaves"라고 쓰면 '팬더가 먹고, 쏘고, 떠난다'는 완전히 다른 뜻이 될 수 있어요. 실제 예시에서는 이 프롬프트로 총(shoots)을 들고 있는 팬더 이미지가 나오기도 했답니다. 학교에서 배운 대로 올바른 구두점을 사용하면 미드저니가 단어 패턴을 더 잘 이해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아져요.

5. 프롬프트 최적화, 왜 필요할까요?

미드저니에서 이미지를 생성하는 모든 작업은 서버에서 정해진 시간 안에 처리돼요. 프롬프트가 너무 복잡하거나 길면 이 시간을 초과할 수 있죠. 시간이 부족하면 미드저니가 일관성을 잃거나 디테일을 놓치게 돼요. 원하는 결과와 다른 이미지가 나올 수 있다는 뜻이죠.

그래서 프롬프트 최적화가 필요하답니다. 최적화는 프롬프트가 정해진 시간 안에 더 잘 작동하도록 돕죠. 프롬프트를 최적화하려면 이미지의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를 포함하는지 확인해야 해요. 바로 스타일(어떻게 보일지), 주제(무엇이 중심인지), 그리고 배경(어디인지)이죠.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빠지면 미드저니가 그 부분을 임의로 채우게 되고, 그러면 여러분이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답니다. 프롬프트가 꼭 길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중요한 건 필요한 정보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죠.

6. 아키타입, 프롬프트 작성에 어떻게 활용할까요?

아키타입은 학습 데이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개념이에요. 예를 들어, '피크닉'이라는 아키타입은 담요, 음식 바구니, 사람들이 잔디밭에 앉아있는 모습 등 다양한 세부 사항을 포함하죠. '나무꾼'이라는 아키타입은 야구 모자, 체크 셔츠, 청바지, 부츠, 도끼 등을 연상시켜요.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 이 아키타입을 활용하거나 피하는 방법이 있어요. 아키타입을 활용하면 '피크닉'처럼 단순한 단어로도 많은 정보를 불러올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프롬프트를 간결하게 만들고 미드저니가 세부 사항을 채우도록 맡길 수 있죠. 하지만 원하는 이미지에 불필요한 세부 사항이 추가될 때는 아키타입을 피해야 해요. 예를 들어, 카페에 앉아있는 여성을 묘사하고 싶은데 커피는 원하지 않는다면 '카페'라는 단어 대신 '창밖으로 도시 풍경이 보이는 나무 테이블과 의자'와 같이 구체적으로 묘사해야 한답니다.

7. 프롬프트가 잘 안 될 때, 어떻게 해결할까요?

프롬프트가 원하는 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실망할 수 있어요. 하지만 몇 가지 시도해 볼 만한 방법들이 있답니다. 먼저, 프롬프트에 사용한 구두점을 확인해 보세요. 앞에서 설명했듯이 구두점이 단어 패턴 인식을 방해해서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올 수 있거든요.

아키타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원하는 이미지가 어떤 아키타입과 관련 있는지 생각해 보고, 필요하다면 아키타입을 활용하거나 피하도록 프롬프트를 조정해 보세요. 또한, 미드저니에는 프롬프트 헬퍼라는 도구도 있어요. 프롬프트 헬퍼는 프롬프트를 더 효과적으로 만들도록 도와준답니다. 프롬프트가 잘 안 될 때는 이런 방법들을 하나씩 시도해 보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어요.

8. 기존 이미지에 새로운 캐릭터 추가하기, 가능할까요?

A split image showing a person walking down an alley on the left, and the same alley image on the right with a wolf-like dog following the person, illustrating a character being added to an existing scene.

기존에 만든 이미지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고 싶을 때가 있죠.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서 있는 이미지에 새로운 캐릭터(늑대개)를 추가하고 싶을 때 말이에요. 이럴 때는 미드저니의 편집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요.

방법은 간단해요. 이미지를 편집기에 불러와서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고 싶은 부분을 지우는 거예요. 그리고 나서 원래 이미지에 대한 설명과 추가하고 싶은 새로운 캐릭터를 함께 포함해서 프롬프트를 다시 작성하는 거죠. AI는 지워진 부분에 프롬프트에 맞게 새로운 내용을 채워 넣을 거예요. 이때 새로운 캐릭터가 원래 이미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도록 주변 배경이나 분위기에 대한 설명도 함께 포함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