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Midjourney V7 Alpha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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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Midjourney V7 Alpha 정리

1. 텍스트와 이미지 프롬프트의 진화

  • 텍스트 프롬프트는 이전보다 훨씬 더 섬세하고 뉘앙스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해석됩니다. 이제 단어 하나에도 감성적·문화적 맥락이 반영되기 시작했어요.
  • 이미지 프롬프트는 비주얼 정렬 능력이 높아져, 사용자 의도에 훨씬 가까운 결과물을 생성합니다.
  • 생성된 이미지의 퀄리티도 놀라울 만큼 향상되어, 현실적인 손, 풍부한 질감, 말이 되는 신체 구조 등 “make sense”한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다국어 지원이 강화되어 한국어로도 훨씬 자연스럽게 프롬프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2. 개인화 기능의 기본 활성화

  • V7부터는 ‘개인화(personalization)’ 기능이 기본으로 켜져 있으며, 약 5분만 투자하면 내 취향에 맞춘 이미지 결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에 Midjourney가 더 가까워지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이는 곧, ‘작가의 시선’을 중심으로 학습되는 AI 도우미가 된다는 뜻입니다.

3. 새로운 드래프트 모드 – 말로 그리는 그림

  • Draft Mode는 10배 빠르게 렌더링되고, 비용은 절반으로 줄어들었어요.
  • 프롬프트 창이 **“대화형 놀이터”**로 바뀌었고, 고양이를 부엉이로, 낮을 밤으로 전환하는 등의 반복 실험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자유로워졌습니다.
  • Voice Mode 기능을 통해 프롬프트를 말로 입력하면, 음성을 바로 이미지로 변환해줍니다. “이미지를 그리는 대화”가 실현된 거예요.
  • 명령어 예: --draft, --repeat 등을 붙여 빠르게 시안 작업 가능.
  • 단, 드래프트 이미지는 해상도가 낮고 러프하지만 스타일과 느낌은 일관되어 있어,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enhance’나 ‘vary’로 정제 가능합니다.

4. 이미지 참조 인터페이스 개선

  • 이미지 드래그 시, Prompt / Style / Describe 3개의 구역이 생깁니다.
  • 예전처럼 복잡하게 입력할 필요 없이, 이미지를 원하는 영역에 드래그하기만 하면 됩니다.
  • 특히 Style Reference가 눈에 띄며, 특정 작가 스타일, 조명 방식 등을 더 정밀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요.

5. 출력 속도 선택 가능: Turbo vs Relax

  • Turbo 모드: 번개처럼 빠르지만 비용은 V6의 2배
  • Relax 모드: 느리지만 동일한 고품질 이미지 생성
  • 현재 V7의 표준 속도 모드는 여전히 조정 중이며,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해요.

6. 아직 V6 기능을 사용하는 항목

  • 다음 기능은 아직 V6 엔진을 사용 중입니다:
  • 업스케일링
  • 인페인팅 / 리터칭 / 재질 편집
  • Moodboards와 SREF (Style & Reference) 기능은 이미 V7에서도 작동합니다.

7. 앞으로 추가될 기능 예고

  • Omni-Reference 시스템: 하나의 캐릭터, 로고, 팔레트를 여러 이미지에서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이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 이 기능이 나오면, 하나의 캐릭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싶은 분은 정말 유용할 거예요!